https://youtu.be/fe0-AqVy_XI?t=31

위 영상은 실제 상황입니다. 변압기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재난 영화라 해도 믿을법한 무시무시한 상황을 서울 한복판에 일어나게 한 걸까요?

변압기는 이름 그대로 저압 전력을 고압으로, 고압 전력을 저압으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력 공급 체계상 가장 후반부에 위치하며 공장, 플랜트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 설비는 원활한 전력 수급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한 번 고장이 날 경우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것은 당연하고, 끔찍한 폭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설비보다도 촘촘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자협회)나 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같은 국제 기관에서는 저마다 변압기 내부의 유중가스를 분석한 값인 DGA (Dissolved Gas Analysis)를 활용해 변압기를 진단하는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이 국제 표준들의 진단 정확도는 고작 85% (IEEE), 67% (IEC)* 수준. 내 현장, 내 동료를 지킬 수 있다고 장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치입니다. 좀 틀리게라도 ‘진단’은 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상태에 대한 ‘예측’은 아예 불가능한 것이 변압기 진단의 현 주소입니다.

*내부 테스트 기준

원프레딕트는 변압기가 더 이상 위험하고 관리하기 번거로운 골칫덩이가 되지 않도록 세상에 없던 변압기 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이 변압기 진단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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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와 산업AI를 기반으로 유입식 변압기의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입니다.

변압기를 운용하는 현장에서는 이미 주기적으로 DGA 데이터를 체취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를 간단히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대시보드에 업로드하면 바로 진단 및 예측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